맛집

상왕십리 - 일일양

latibule 2022. 9. 19. 21:41

양갈비 맛집

일일양

 

 

일일양 l 양갈비집

서울 성동구 무학로 33 텐즈힐 153동 101호 (상왕십리역 1번출구에서 633m)

영업시간 : 화-금 17:00~23:00 (월요일 휴무)

토-일 13:00-23:00

 

제로페이 가능

예약 방문 추천

상가 지하주차장 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왕십리에 새로 생긴 양갈비 찐맛집 일일양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양고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양의 특유의 향을 모르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한 곳이었어요!

고기가 신선하고 직원께서 화로에 직접 구워주어 더 맛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 시설도 깔끔했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다찌테이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커플이나 가족분들이 많이 오시고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습니다.

많은 좌석은 아니어서 예약은 필수인 것 같아요.

 

 


 

MENU

 

일일양 메뉴판 아래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프랜치랙 SET2인(프린치랙3+양갈비2)에 얼그레이 하이볼과 칭따오생맥주를 시켰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읽어보았어요.

고기를 먹을 때 같이 곁들이는 반찬들도 참 중요하다고 하죠.

청양고추를 특제간장소스에 가득담아 듬뿍 적셔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장소스도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기본 셋팅이 아주 정갈하고 좋았어요.

매콤한 청어알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와사비, 청어알, 홀그레인머스타드, 소금 모두 각각의 특성에 맞게 양고기랑 다 잘어울렸어요.

백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송송 썰린 청양고추도 적당히 매워 맛있었습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신선한 고기로 등장합니다. 

딱 보기에도 고기가 굉장히 좋아보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히 음료를 즐기다가 먹으면 됩니다.

 

 

가장 첫 점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소금을 살짝 찍어 먹도록 권유해주시더라구요.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없이 육즙이 팡 나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구워주시는 양파 버섯 방울토마토 파 애호박

고기 다 먹어갈때쯤에는 숙주를 한가득 구워주시는데

남은 고기와 쌈싸먹으면 또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뼈에 붙은 살들이 골고루 잘 익고 먹기 쉽도록 손질해주셨어요~!

 

 

 

기분좋게 식사했습니다. 

마늘밥도 궁금하더라구요. 다음 방문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정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약간 어수선한 면이 조금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고기의 질도 좋았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양갈비 맛집이었어요.

하지만 예약은 필수입니다. 지나가면서 들렸었는데 3번 다 예약하지 않았더니 만석이라 먹을 수 없었어요~!

양갈비가 생각날 때,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날 때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점 만점에 3.9점 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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