뚠뚠 통새우버거와 바삭 가지튀김으로 유명한
성수 핫플 버거집, bd버거
보다버거 ㅣ 수제버거집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4길 7 ㅣ (성수역 3번출구에서 408m)
영업시간 : 매일 11:30-21:10 (15:10-16:30 평일 브레이크타임, 주말 브레이크타임X)
[라스트오더] : 평일 런치 14:30, 디너 20:30 / 주말 디너 20:30
전화번호 : 0507-1444-9199
네이버 예약 / 네이버 포장주문 가능(포장)
주차공간 따로 없음 (에이스하이에드성수타워 유료주차장 이용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에서 핫하다고 하는 새우버거 맛집 보다버거에 다녀와봤습니다.
성수동에는 유난히 수제버거 맛집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바싹한 네슈빌 치킨버거가 땡길 때에는 주로 성수동 <르 프리크>에 자주 갔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맛집! <보다버거>에 다녀와봤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말씀 드립니다.
성수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1층에는 사퀴테리 전문점 <세스크맨슬>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만석이더라구요~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이렇게 귀여운 표지판이 보이시면, <보다버거> 도착입니다. ^^
2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12시 반쯤에 방문했었는데, 대기없이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올 때 보니(1시 반정도),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어도 대기가 좀 있을 뻔 했습니다.
성수동 핫플답네요.♡
내부 테이블은 대략 12개 정도 있었고, 대부분이 두명 자리로 되어있었습니다.
3명의 손님이 있는 경우 의자를 하나 더 놓아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좀 보다가,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결제하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시그니처 메뉴 와사비 새우 오리지널와
"청양마요 불고기버거" or "네슈빌 핫치킨버거" 중에 고민하던 끝에
바삭바삭한 네슈빌 핫치킨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과 가지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새우버거에는 스리라차, 와사비, 코코넛커리 3종류가 있고 사이즈는 original/junior 선택할 수 있는 점 미리 참고해주세요.
청양마요 불고기, 네슈빌 핫치킨, 비프갈릭 버거는 모두 one size 였습니다!
테이블에는 케첩과 핫소스만 있었고, 카운터 옆 셀프바에 앞접시, 물티슈, 나이프, 포크가 있어요.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세팅하고 10분~15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을 갖다주셨습니다.
철로된 트레이 위에 맛깔스러운 비쥬얼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와사비새우버거 12,900원
네슈빌 핫치킨버거 9,400원
+ 세트(사이드메뉴 및 음료) 5,500원
와사비 새우버거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오리지널로 주문했습니다.
버거를 먹을 때는 꾹 눌러서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꾹~~ 눌렀음에도 패티가 두툼하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패티에 새우가 가득 들어있고 알알이 터지는 팝핑새우가 양배추와 깻잎 그리고 와사비마요가 잘 어울렸어요.
네슈빌 핫치킨 버거는 바삭바삭한 치킨에 적양배추와 칠리오일이 들어있었습니다.
먹을때 오일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살짝 매콤한 편이어서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지튀김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가지가 물렁거리는 특징이 있지만, 겉에 튀김옷을 입혀 아주 바사삭바사삭했습니다.
소스에 스리라차가 들어간 것 같은데 찍어먹으면 살짝 매콤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감자튀김은 그림에서 보던 통통한 감자가 아니라 길쭉한 평범한 감자튀김이었어요.
겉이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드시고 나서는, 트레이를 셀프바에 반납하고 뒷정리를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포장도 잘 된다고 하니, 나중에 피크닉갈 때 포장해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전반적으로 버거안에 풍성한 재료가 사용되어서 그런지 입안 가득한 버거였습니다.
유기농 번을 사용해서 그런지 번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불고기버거와 사이드로는 양송이 튀김을 주문해봐야겠어요!
지난 번 다녀온 <르 프리크>와 굳이 비교를 한다면, 네슈빌치킨버거는 르프리크의 시그니처버거와 비슷했습니다만,
<르프리크>는 저녁에 조금 더 분위기 내면서 버거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즐기고,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고 주차장이 편리한 점을 고려하며 갈 수 있고 (단, 웨이팅이 조금 길 수 있다는 점),
<보다버거>는 점심에 조금 더 가볍게 자리 순환이 좀 빠른 편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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